관광명소
관광명소
운천호수
- 위치
주소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869-9외 4필지
명소 주변의 주요시설이나 건물 : 5 ·18자유공원, 향림사 - 규모 및 시설물
공원면적 : 74,020㎡
시설물
- 음악분수, 바닥분수, 목교테크, 계류, 팔각정 등
- 일주산책로 : 1.0km
특징
- 1951년 마륵동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재해방지를 위해 축조
- 주변의 대규모 택지개발(금호,상무지구)로 도시중심에 위치하게 되고, 상류수원 고갈과 오폐수가 유입되어 악취와
해충서식지로 전락하게되어 각종 민원이 유발되던 곳을 '95년 년차별 사업추진으로 하수와 오폐수 유입을 차단하고 맑은물을
공급한 결과 자정능력이 회복되어 각종 조류가 날아드는 자연생태공원으로 변모
- 주요 조류 : 논병아리, 쇠물닭, 해오라기, 흰뺨검둥오리, 왜가리등
- 주요수생식물 : 연, 끌풀, 애기부들, 마름, 검정발, 도루박이, 물잔디등
이용안내
- 이용시간 및 제약사항 없음
대중 교통
- 경유버스 : 순환01, 첨단20, 지원45, 금호46, 송암72, 송암73, 대촌270 , 운림50, 풍암16, 송정19, 대촌69
운천저수지
운천저수지는 왜정초기 지금은 모두 메워져 시가지화 되어 버린 상무대와 민력동 일대에 있는 수답으로 물을 끌어대는 관개용 저수지였다.
그때는 광주시가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지만 여름철에는 많은 수영객과 피서인들이 모여들었고 목가에는 몇 척의 「보트」가 떠 있었고 이곳에 나있는 광송간 도로가에 왜정 때 일인이 경영하는 꽤 큰 탁주 주조장이 있었고 그 곳에 관련을 둔 한국인 민가가 서너채 있었다.
그 양조장 주인 마츠오(松尾)는 한국 씨름판에 나가 「송아지를 따오는 만큼」힘이 장사였고 마츠오 본인은 인근마을 한국인 과부와 정분을 맺고 패전으로 귀국한 날까지 뜨거운 관계를 이었고 그 사이에 딸자식 하나도 있었다.
그리고 이 방죽 위 금호동으로 가는 길 우측 깊숙한 산골짜기에 저석사라는 조그만 절간이 있어서 광주시민들의 호개의 피서를 겸한 수행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