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8경
서구8경
서구 6경양동시장
- 주 소 :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238 (양동)
- 주변특징 : 금호생명빌딩, 의류 도ㆍ소매를 하는 복개상가
양동(良洞) 명칭의 유래
- 100여년전까지도 갈대밭이었으나 日帝(일제)때 큰장이 서기 시작했고 축구장, 씨름판도 있었다. 큰 샘이 있어 "샘몰"이라 불렀으며 日帝(일제)때는 泉町(천정)이라 불렀다.
- 良洞(양동)이라 부른 것은 1946년 일제의 잔영을 없애기 위한 洞名을 바꿀 때부터이다. 여러 직종의 드센 사람들이 모여 사는 장터라는 지역적 특성에 착안하여 어질게 살라는 뜻으로 良洞이라 했다.
양동시장의 특징
- 1940년 일제 때 신사주변 정리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자리로 옮김
- 호남지역의 최대 재래시장으로, 특히 농수산물을 주로 취급
- 서민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전통재래시장으로 물품구입 및 사람과 사람의 교류의 장
규모 및 시설물
- 불로동 하천변에 광주장이 섰으나 1910년대 光州橋下(광주교하) 백사장에 2일, 7일장이 들어서면서 광주큰장이라 불렀다. 오일장으로 거래액이 연 7천만원이나 되어 전남 제일의 시장이 되었다.
- 1940년 4월 10일 양동 5번지에 새터를 잡아 1800여평, 634개 점포를 갖춰 설립인가를 받았다. 1972년에는 복개상가까지 마련되어 더욱 장세가 커져 현재 광주·전남 최대의 상설시장이 되었다.
- 한일극장 주변 천변로에는 400여개의 기계공구 상가들이 모여 있으며, 1997. 4. 1 양동 60-37번지에 호남최대의 금호생명 빌딩이 준공되어 많은 업체가 입주해 있다.
- 양동시장은 4개동으로 구성 (대지계획 10.563㎡, 건축면적 1,253㎡)
- 점포수 340여개(공산품 86, 농산물 93, 수산물 93, 기타 68)
- 관혼상재에 사용되는 제품 주로 취급(제수용품, 결혼식 음식)
이용안내
- 정기휴일 : 4월 ~ 9월 (첫, 셋째주 일요일), 10월 ~ 3월 (연중무휴)
- 개장시간 : 채소가게(새벽3시), 공산품 가게(오전 9시 ~ 오후9시)